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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다] 혈기왕성한 타케토라쿤의 고민 | 하츠 아이밴드에 연재한 단편 묶음. 1. 표제작은 얼굴이 무섭게 생겼을 뿐 평범한 남자애가 취저인 아이를 길에서 만났는데 그게 남자! 그 남자애가 게이라서 둘이 이러쿵 저러쿵 귀엽게 티격태격되는 거.
2. 5년간의 바람 | 연애에 실패한 게이와 녀자 술친구가 의기투합해 술마시고 노는데 녀자가 임신했다며 혼자라도 낳고 싶다해서 게이가 결혼하자 함. 그로부터 5년 아이가 태어나고 녀자는 교통사고로 싱글대디가 된 그의 앞에, 그를 버린 전애인이 나타남. 재회, 육아물 ㅎㅎ 애기 되게 귀엽다. 난 요게 표제작이었음 더 좋았을 거 같다..
3. 브런치 노트 | 작가님 이름 요걸로 처음 접했는데. 밴드맨. 무섭게 생긴, 하지만 실력이 굉장히 좋은 베이스가 무대위에서 보컬에게 키스함ㅋㅋㅋ 밴드을 그만두네, 깨네 마네 시끌벅적한 이야기.
판다작가님... 한 편만 봐도 각나온다. 죄충우돌 살짝 정신없고 손글씨 난무, 이야기는 오밀조밀 귀여움. 뭐가 특별히 뛰어난 건 아닌데 경험? 이라고 해야하나 연차 쌓이면 자기 세계 구축할 정도의 색은 있음.